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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F] 공공기관 & 라이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의 정의 및 정부의 활용방향

by POLF 2022. 11. 16.

안녕하세요. 폴프입니다. 4차 산업혁명, 비대면 서비스 등 우리의 살아가는 모든 환경이 디지털화가 되어가는 과도기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디지털 관련 과제가 67개가 있다는 등 많은 것들을 디지털화시키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이슈는 항상 공부하고 가야겠습니다. 끝까지 읽으시면 면접에서 활용 가능한 방향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썸네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토론면접이나 PT면접에서 나오기 좋은 문제다.

 

 

 디지털 전환의 정의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이란,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를 함으로서 업무에 대한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그 업무가 서비스면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고, 분석이면 분석업무를 높인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업무의 질과 효율을 더 높이겠다는 이야기이다.

 

생각해보자. 샌드위치를 만드는 회사라고 가정하자. 샌드위치 상품을 만들어서 출시를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재료는 꼭 빼 달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럼 회사 입장에서는 그 샌드위치에 특정 재료를 계속 넣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럼 재료에 대한 수정을 한다.

 

그렇게 되면 원가도 절감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굳이 재료를 빼 달라고 이야기할 필요가 없어진다. 간단히 말해 제품의 질도 높이고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모든 것들을 데이터화해서 자료를 얻는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단한 사례가 키오스크다. 회사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퍼스널 옵션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물론 적응을 하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적응이 되면 손쉽게 주문이 가능하다. 

 

 

 디지털 전환의 추진 이유

 

 

1) 첫번째로는 기술이 변화이다.

 

인공지능이 점점 발전하고, 클라우드, IoT 등 디지털 기술들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고, 제품들의 수명주기도 단축되고 있다.

 

사람이 하는 일에는 시간이 걸린다. 인공지능과 기계는 사람에 비해 쉬지도 않고 작업 속도도 빠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해야 돈도 절약하고 시간도 아낄 수 있다. 

 

2) 두 번째는 사람의 변화다.

 

요구하는 것도 많아지고 빠른 해결을 원한다. 카톡이나 앱에서 상담 로봇과 문제를 해결한다. 나이 드신 분들은 여전히 상담사를 필요로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채팅이나 카톡을 훨씬 편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해결해 나간다.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우리 일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변화가 일어나는 작업이다.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여러 가지 악조건에서 벗어나는 해결책이라고 정부는 강조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과연 기업의 과제인가는 살펴봐야 한다. 왜 정부가 계속 강조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정부가 바뀔 때마다 디지털 관련 정책들을 내놓고 있는지는 볼 필요가 있다.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진 방향(feat. 면접에서 활용할 키워드)

 

주요 KEYWORD : 인재양성(전문인력, 기존인력 재배치 포함), 공공인프라 및 공공R&D 확대

 

디지털 전환은 전 세계적인 추세다. 기술에서 선도하는 국가는 있지만 완전히 자리 잡은 것이 아니다. 당연히 표준화해야 할 것도 많고, 법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도 산더미처럼 많다.

 

자율주행 산업이 완전히 자리를 잡으려면 기존의 이동수단에 적용되던 법률도 개정하고, 관련 규제도 풀어내야 한다. 그리고 기술개발에 투자도 해야 한다. 기업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공공데이터와 같은 부분은 정부에서 투자하고 기술개발에 앞장서야 한다. 인재양성에도 투자해야 한다. 기업에서 인재 양성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정부에서 교육기관에 지원금을 주고 전문인력들을 키워내서 산업분야나 공공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디지털 전환에만 국한되면 안된다. 기존 산업에 종사하는 인력, 디지털화로 일자리를 위협받는 단순 근로 종사자 등 다양한 인력에 대한 재교육과 보상도 정부에서 해야 하는 일이다. 우리는 정부의 역할로서 토론면접이나 PT면접 시 두 가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하나는 산업에 대한 지원책으로 공공 R&D를 확대하고 공공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 있다. 또 하나는 기존의 인력을 재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향이 될 수 있다. 디지털 전환에 대해서는 이렇게 두 가지 방향으로 전략을 마련해서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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