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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3. 오늘 당장 써보는 무료 챗봇 (첫 대화 걸어보기)

by POLF 2026. 6. 8.

지난 이틀 동안 AI가 무엇인지, 그리고 생성형 AI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이론에서 벗어나 드디어 직접 써볼 차례입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됩니다.

무료 챗봇 3대장 소개

지금 당장 무료로 쓸 수 있는 챗봇이 여럿 있습니다. 대표적인 세 가지를 소개할게요.

ChatGPT (OpenAI 제공) 가장 유명한 챗봇입니다. chat.openai.com에 접속하거나 앱을 설치해서 이메일로 가입하면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도 일상적인 질문이나 글쓰기에는 충분합니다.

Claude (Anthropic 제공) claude.ai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긴 글을 읽고 요약하거나, 신중하고 균형 잡힌 답변이 필요할 때 강점을 발휘합니다.

Gemini (Google 제공) gemini.google.com에서 구글 계정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이 있다면 별도 가입 없이 가장 빠르게 시작할 수 있어요.

셋 중 어느 것을 골라도 괜찮습니다. 오늘 목표는 '일단 한 번 대화해보는 것'이니까요.

▶ 직접 해보기: 첫 대화 걸어보기

위의 세 챗봇 중 하나에 접속해서 아래 문장을 그대로 입력해 보세요.

"오늘 점심 뭐 먹을까요?"

전송 버튼을 누르고 잠깐 기다리면 AI가 답변을 써줍니다. 처음엔 좀 신기하고 어색하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그 느낌 자체가 정상입니다.

답변을 받았다면, 이번엔 이어서 한 마디 더 해보세요.

"저는 매운 음식을 못 먹어요."

같은 대화 창에 이어 입력하면 AI가 이전 대화를 기억하고 조건에 맞게 다시 제안해줍니다. AI와 대화하는 것이 검색창에 단어를 넣는 것과 다른 이유가 바로 이 '맥락을 이어가는 능력'에 있습니다.

답변을 캡처하거나 메모해두면 나중에 비교할 때 유용합니다.

⚠ 흔한 오해: 챗봇은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답해준다

많은 분들이 "AI가 구글처럼 인터넷을 뒤져서 답해주는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 챗봇 모드에서는 인터넷을 실시간으로 검색하지 않습니다. 이미 학습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최신 뉴스나 현재 날씨 같은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부 유료 기능에서는 웹 검색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한 줄 정리

ChatGPT, Claude, Gemini 중 하나에 접속해서 자유롭게 말을 걸어보는 것만으로 오늘의 목표는 완성입니다.

내일은 AI가 어떤 원리로 답변을 만들어내는지, 아주 쉬운 비유로 알아봅니다. 오늘 첫 대화를 나눠보셨다면 정말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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