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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2. '생성형 AI'는 기존 AI와 뭐가 다를까

by POLF 2026. 6. 7.

어제는 AI가 이미 우리 일상에 깊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오늘은 한 발 더 나아가서, 요즘 가장 많이 들리는 단어인 '생성형 AI'가 기존 AI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볼게요.

기존 AI: 분류하고 예측하는 AI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고양이"라고 알아서 태그를 붙여주는 기능, 써보셨나요? 또는 이메일함에서 스팸이 자동으로 걸러지는 것도요. 이런 AI를 분류·예측 AI라고 부릅니다.

이 AI들의 공통점은, 주어진 것들 중에서 고른다는 점입니다. "이 사진은 고양이인가, 강아지인가?" "이 이메일은 스팸인가, 정상인가?" 처럼 이미 정해진 범위 안에서 답을 찾습니다. 넷플릭스가 "회원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라며 영상을 추천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기존에 있는 콘텐츠 중에서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주는 방식입니다.

생성형 AI: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AI

반면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는 이름 그대로 새로운 것을 생성(만들어) 합니다.

"여름 휴가 계획 짜줘"라고 입력하면 전에 없던 새 여행 계획을 뚝딱 만들어냅니다. "강아지가 우주복을 입고 달에서 노는 그림 그려줘"라고 하면 그런 이미지를 실제로 생성합니다. 기존 AI가 '선택'을 한다면, 생성형 AI는 '창작'을 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대표적인 생성형 AI 도구들을 예로 들면: - 텍스트 생성: ChatGPT, Claude, Gemini (글 쓰기, 질문 답변, 번역 등) - 이미지 생성: DALL-E, Midjourney, Stable Diffusion (그림, 사진 생성) - 음악 생성: Suno, Udio (멜로디와 가사 포함한 음악 제작)

정확히는 조금 다르지만, 이렇게 비유할 수 있어요. 기존 AI가 '음악 추천 앱'이라면, 생성형 AI는 '즉석에서 나만을 위한 곡을 작곡해주는 DJ' 같은 존재입니다.

▶ 직접 해보기: 두 종류의 AI 찾아보기

오늘 실습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됩니다.

내 스마트폰 앱 목록을 쭉 훑어보면서 두 가지 유형을 각각 1개씩 찾아보세요.

  1. 추천해주는 AI (기존 AI 방식): 유튜브, 멜론, 쿠팡, 카카오맵 등
  2. 글·그림을 만들어주는 AI (생성형 AI): ChatGPT, 뤼튼, Canva AI 등

찾기 어려우시면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AI"로 검색해보세요. 어떤 앱들이 나오는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흔한 오해: 생성형 AI가 다 맞는 말을 해준다

생성형 AI가 그럴듯한 글을 써준다고 해서 모든 내용이 사실인 건 아닙니다. AI는 그럴듯하게 들리는 말을 만들어내는 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확인 없이 그대로 믿으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이 부분은 5일차에 더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오늘의 한 줄 정리

기존 AI는 분류·추천·예측을 하고, 생성형 AI는 글·이미지·음악 같은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내일은 드디어 직접 무료 챗봇과 첫 대화를 나눠봅니다. 준비가 되셨나요? 오늘은 여기까지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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