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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F] 공공기관 & 라이프

면접에서 이것만 잘해도 합격률은 90%로 올라간다.

by POLF 2022. 11. 30.

안녕하세요. 폴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합격률을 높이는 면접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면접태도에 대해서는 많은 책에도 나와 있습니다. 찾아보면 영상도 많고, 면접학원에서도 알려줍니다. 

그럼 쓸데없이 왜 이런 포스팅을 올리고 있을까요? 

합격률을 올리는 면접태도 세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면접답변 세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험을 수치화해서 대답하자.
  • 기업이든 기관이든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
  • 지원동기는 하루에 열번씩 준비한다. 

 경험을 수치화 해서 대답하자.

 

면접에서 구체적인 답변은 면접관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낸다. 

예를 들자면,

저는 효율을 개선시켜 수익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와

저는 공정에서 효율을 25% 향상시켜 기업 매출을 10% 증가시키는 것에 기여했습니다. 를

비교해 보자. 

어떤 답변이 면접관 입장에서 신뢰가 가겠는가?

답변에 거짓이 있어서는 안된다. 그 분야에 잘 아는 사람이 들으면 말도 안되는 답변이라고 생각하면 거짓말하는 지원자로 낙인이 찍히게 된다. 

이런 답변은 평소에 생각을 해두고 있어야 된다. 

내가 겪었던 조그마한 성공 경험이라도 이걸 수치화해서 기록해 두자. 

아주 작은 경험이라도 괜찮다. 

심지어 하루에 1000원씩 절약해서 한 달 용돈을 5% 정도 아낄 수 있었다 라는 것도 괜찮다. 

핵심은 성공을 수치화시키는 것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호감도 간다.

 

내가 관심이 있는 기업이나 기관은 자주 들여다 봐주자. 

뉴스도 찾아보고 홈페이지도 들어가서 봐주자.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 알아봐두자. 

기업이라면 그 회사의 제품을 써보는 것도 좋다. 

이런 것들이 면접에서 다 나온다. 제품을 써봤다면 장단점 정도는 기록을 해두자. 

내가 기록했던 회사 제품의 장단점을 면접에서 활용한다면

훌륭한 컨텐츠가 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팁으로 이런 장단점을 이야기 하면서 지원자가 어떤 부분에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덧붙여 이야기해주면 금상첨화다. 

자칫잘못하면 용두사미겪의 답변이 될 수 있는 내용에 '용 그림에 눈을 그려놓는' 답변이 된다. 

면접관 입장에서는 당연히 회사에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을 뽑고 싶기 마련이다. 

 

 지원동기는 면접의 시작이자 끝.

 

내가 이 회사에 지원한 동기는 면접준비의 시작과 끝이다. 

친구가 물어봐도 바로 지원동기가 나와야 한다. 

당연히 취업준비하면서 지원동기는 돈을 벌기 위해서다. 

솔직함은 면접에서 무기가 될 수 있지만 자칫 치명적인 칼날이 될 수 있다. 

그보다는 좀 더 고차원적으로 보자. 

내가 이 회사에 들어와서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정도를 제시해 주는 것이 좋다. 

너무 디테일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부모님께서~ 이런 식상한 답변은 그만하자. 

 

이 지원동기에는 한가지 팁이 있다. 

면접관이 질문을 다른 형태로 던질 때가 있다. 

만약 우리 회사가 지원자를 뽑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것도 지원동기다. 그래서 똑같이 대답하면 된다. 

면접관이 이 질문을 던지는 것은 둘 중의 하나다. 

지원자를 뽑고 싶거나, 확실하게 떨어뜨릴 이유를 찾는 중일 것이다. 

확실히 연습해서 떨어뜨리지 못하도록 만들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그러니까 하루에 쉴 새 없이 연습이 필요한 질문이다. 

 

2022년이 끝나가고 이제 2023년 채용시장의 문이 곧 열립니다. 

남은 한 해 멘탈 관리, 체력 관리 잘 하시면서 다가오는 기회를 잡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By. P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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