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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F] 공공기관 & 라이프

합격률을 높여주는 공공기관 분석,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by POLF 2022. 11. 27.

 합격률을 높여주는 공공기관 분석,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편

 

안녕하세요. 폴프입니다. 공공기관도 알고 지원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시리즈 포스팅.

합격률을 높여주는 공공기관 분석, 이번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편입니다. 

지방이전으로 대부분의 대형 공공기관들은 혁신도시로 이전을 한 반면, 

KIAT는 아직 서울에서 살아남아 있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관심있는 지원자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간단하게 KIAT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썸네일, KIAT 로고

 

 KIAT, 아는 만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KIAT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메인 기관이다. 

연구개발이든 기술개발이든 인프라를 먼저 만들어야 할 수 있다. 

그런 인프라들을 만들어주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예산을 투입하는데

그런 예산을 투입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업에 어떻게 돈을 쓸 것인지 기획을 해야 한다. 

그런 예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 사업수행 지원, 평가 지원 등을 하기 위한 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지원자들에게 이런 내용보다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인프라에는 건물, 장비, 시설 등을 포함한다. 

 

공공기관에는 설립근거가 있다. 설립 근거는 항상 살펴보고 가야 한다. 

KIAT의 설립근거는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38조에 있다. 사실 홈페이지에 제시된 내용은 제38조 제1항으로 나와 있는데 이것보다는 38조 전체를 보는 것이 좋다. 

  • 제1항 : 산업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업기술혁신 관련 정책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설립한다. 
  • 제2항 : 기술진흥원은 법인으로 하고,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에서 설립등기를 함으로써 성립한다. 
  • 제3항 : 기술진흥원의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수행한다. 

다음 각 호의 사업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산업기술혁신 관련 정책연구
  2. 산업기술혁신 관련 중장기 기획 및 성과분석
  3.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
  4. 산업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
  5. 산업기술 전문인력 양성
  6. 그 밖에 산업통산자원부령으로 정하는 산업기술혁신에 관한 사업

과학기술이 아닌 산업기술이다. 과학기술은 당장 수익을 내기 힘든 기술을 포함하지만, 산업기술은 시장에서 인정받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그래서 KIAT는 기업과 산업기술을 개발하는 기관에 지원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KIAT의 경영전략 키워드: Green, Responsible, Fair 

 

어떤 내용을 알고 가야 할까?

항상 이야기하지만 공공기관 알리오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일반현황은 보고 가자. 

두 번째가 KIAT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경영전략이다. 

KIAT의 홈페이지 주소는 

 

>> KIAT 홈페이지 보러가기 <<

 

KIAT 경영전략

일단 이건 원장이 바뀔때마다 바뀌는 것이다. 현재 원장은 민병주 전 국회의원으로 국민의 힘 쪽 인사인 것처럼 보인다. 원장 임기는 3년이니, 3년 뒤에는 다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일단 현 원장의 경영전략의 키워드는 친환경, 책임, 공정으로 보인다. 친환경은 기업들의 ESG 경영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의 제조환경의 변화도 보인다. 그래서 한마디로 정리를 해보자면 기업들이 탄소중립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기업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KIAT 입장에서는 나름 정체성이 보이는 전략인 것 같다. 

 

두 번째는 기업의 책임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처럼 보인다. 이 부분은 좀 모호하다. 상생협력이라고 나오는데 상생의 주체가 누구인지 잘 보이지 않는다. 8가지의 추진과제가 있는데 이건 경영전략실에서 작성해 놓은 문서를 직접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기업이 잘 되도록 KIAT가 지원하고, KIAT 내부에서도 직원과 임원 간 상생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세 번째는 윤리경영을 하겠다는 의지이다. 이건 KIAT 내부적인 성장전략인 듯하다. 세 번째 추진과제 중 이해충돌방지제도가 보이는데 이건 좀 정보를 찾아보고 갔으면 좋겠다. 최근 들어 공공기관에 교육하고 있는 내용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새로운 이슈는 알고 가면 좋다. 이런 이슈는 토론면접에서 활용하기도 좋다.  

 

 

 인재상과 동급, 미션과 비전

 

공공기관의 미션과 비전은 민간기업의 인재상처럼 반드시 보고 가야하는 부분이다. 

근데 KIAT의 핵심가치를 보면 대충 인재상이 나온다. 

혁신, 성장, 공정, 신뢰, 소통, 화합, 책임감, 전문성

전부 사람에게도 적용 가능한 키워드들이다. 그래서 알고 가야 한다. 

KIAT는 완변한 직원을 뽑고 싶은 것 같다. 

 

KIAT&#44; 미션과 비전

미션은 장기적인 목표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비전은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를 간단하게 적어 놓은 것이다. 그래서 KIAT는 산업기술을 위한 혁신 플랫폼이 되고 싶은 것이 단기적인 목표인 듯하다. 

그럼 토론면접이나 임원면접에서 플랫폼이라는 단어를 활용해서 답변을 해보자. 

저런 단어들은 임원과 원장 차원에서 정해지는 키워드들이다. 그래서 저런 부분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 강사들은 이런 디테일을 잘 모른다. 

이런 키워드들을 잘 활용해서 답변을 하면, 굉장히 기관 입장에서는 우리 회사에 잘 맞는 인재라는 느낌이 든다. 

너무 자주  활용하기 보다는 적재적소에 한두 번만 활용해 주면 굉장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제 정말 2022년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원하는 기관, 희망하는 기관에 취업하셔서 즐거운 공공기관 라이프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떨어지더라도 더 좋은 기관에 합격하실 거라는 희망으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By. P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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