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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F] 공공기관 & 라이프

마케팅 직무라면 UI와 UX에 대한 개념을 활용하자.

by POLF 2022. 11. 30.

안녕하세요. 폴프입니다. 최근 디자인들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공부하게 된 UI/UX에 대한 내용을

조금 정리해두려 합니다. 저도 생소한 분야라서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작성이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사람은 이렇게 이해를 하고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포스팅할 내용은 이렇습니다 :

  • UI와 UX에 대한 개념
  • 성공적인 UX를 위한 요소
  • UX가 제품에 핵심요소로서 필요한 이유

 UI와 UX에 대한 개념 정리

 

UX와 UI를 동등한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건 무리다. 왜 그런지는 정의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UI(User Interface)의 기술적 정의는 이렇다. 사람(사용자)과 사물 사이에서 의사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물리적이거나 가상적인 매개체이다. 

정의부터 어렵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이해를 했다. 사람이 사물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직관적인 것들.

우리가 눈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흔히 볼 수 있는 UI 일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그렇게 생각한다.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자. 우리가 흔히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느껴질 때가 언제일까?

광고에 나오는 자동차의 실내, 실외 디자인에 매력을 느낀다면 일차적으로 그 차를 구매하고 싶어 진다. 

그럼 그 차와 나 사이에 상호작용이 일어난 것이다. 이게 UI 라고 보면 된다.  

 

그럼 UX의 정의를 살펴보자. 아직까지 기술적 정의는 완벽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표현하자면, 

제품, 서비스,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체험하는 사용자의 경험 정도로 이야기해두면 좋을 거 같다. 

쉽게 이야기하면 사용자가 물건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제품의 온도, 부드러움의 정도 등을 통해

사용자가 제품에 느끼는 것들 이라고 보면 좋다.

다시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자.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상호작용으로 인해 구매를 했다. 

그리고 자동차를 이용할 것이다. 그럼 그 차에 대해서 편안하게 느껴진다. 가속이 잘 된다. 

소음이 적다. 등등의 나의 경험담을 이야기하게 된다. 

이게 바로 UX 다.  

 

UI는 사람과 제품과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고, 

그 상호작용으로 인해 제품을 사용자가 이용하면서 체험하게 되는 모든 것이 UX가 되는 것이다. 

두 단어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단 두 용어에 대한 Leveling을 해보자면 UX가 한 차원 더 높게 보인다. 

UX 안에 UI가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 UI가 시각적으로 체험하는 UX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눈으로 보는 것 또한 체험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이걸 우리는 Graphical User Interface라고 한다. 

 

 성공적인 UX를 위한 요소

 

WIX의 UX 디자이너인 샤니 샤라바니(Shani Sharabani)는

"좋은 UX 디자인의 핵심은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예상하고,

사용자가 질문하기 전에 질문에 답변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UX, UI 의 핵심요소
UX와 UI를 구성하는 핵심요소를 보면 두 가지 용어의 차이점이 드러난다.

성공적인 UX를 위한 요소로 7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① 유용성, ②사용성, ③검색성, ④신뢰성, ⑤매력성, ⑥접근성, ⑦가치성이다. 

사용자가 제품이나 사물을 판단하는데 있어 필요한 요소들이다. 

요소를 하나하나 설명하는 건 더 공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UX가 제품에 필수적인 이유

 

예전 슈퍼스타K나 K팝스타와 같은 오디션 무대를 보면

스토리가 있는 참가자들이 있다. 

나 때는 허각이 그랬다. 배관공으로 일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놓지 않은 스토리.

그런 스토리가 있는 제품은 브랜딩 하기 쉽다. 

자동차, 전기전자제품 등 모두 스토리를 입혀서 브랜딩을 하면

그 제품을 체험하는 사용자는 그 스토리를 갖는 기분이 든다. 

 

그런 요소 하나가 제품에 대한 충성고객을 만들게 된다. 

애플이 그랬다. 스티브 잡스의 혁신스토리를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에 담았다. 

사람들은 그의 연설에 열광했다. 실제로 연설을 잘하기는 하지만

그 정도 언변이 뛰어난 사람은 우리 주변에도 있다. 

 

UX라는 개념이 지금에 와서 생겨난 것은 아니다. 

제품을 브랜딩하기 위해 사전에 체험단을 구성해서 블로그에 글을 쓰게 하고

엑스포나 CES에 가면 미리 구경도 하고 사전에 경험도 다 할 수 있다. 

이런 모든 것들이 UX의 일종이었다. 

사용자의 체험평이 좋으면 좋을수록 제품도 인기를 끈다. 

그만큼 체험에 대한 소비자와 사용자들의 신뢰는 무한하다. (물론 광고성 내용에는 인색하다.)

그리고 한때는 감성테크놀로지라는 용어로 

사용자가 직접 체험해보고 느끼는 것들을 광고에 담아냈다. 

UX를 데이터화하고 분석하는 것은 이제 시작이다. 

 

현재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면 UX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업은 이런 분야에서 인재를 찾고 있지 않을까?

 

By. P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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