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번 주는 '안전하고 올바르게 쓰기' 주간입니다. AI를 올바르게 쓴다는 것은 내 이익뿐 아니라 타인과 사회를 고려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오늘은 개인정보와 민감정보 이야기입니다.
챗봇에 넣으면 안 되는 정보
AI 챗봇에 입력한 내용은 서비스 운영 목적으로 저장되거나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아래 정보는 챗봇에 입력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절대 넣으면 안 되는 것 - 주민등록번호, 여권 번호 - 계좌번호, 카드번호, 비밀번호 - 타인의 개인정보 (이름+연락처+주소 조합) - 회사 기밀 정보, 미공개 재무 데이터 - 의료 기록, 진단 내용
주의가 필요한 것 - 내 실명과 생년월일 조합 - 구체적인 거주지 주소 -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조합 정보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
민감 정보가 포함된 텍스트를 AI에게 분석받고 싶다면, 민감한 부분을 비식별화해서 사용하세요.
예를 들어: - "홍길동(010-1234-5678)"이 들어간 문서 → "이름"으로 바꿔서 입력 - 계좌번호 → "계좌번호 부분"으로 대체
▶ 직접 해보기: 내 AI 사용 점검
평소 AI에 입력하던 내용을 돌아보면서 "민감 정보가 들어갔던 적이 있나?"를 점검해보세요.
다음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해보세요. - AI에게 주민번호나 계좌번호를 입력한 적이 있나? - 타인의 개인정보(이름+연락처 등)를 붙여넣은 적이 있나? - 회사 내부 기밀이 담긴 문서를 분석시킨 적이 있나?
만약 그런 경우가 있었다면, 앞으로는 비식별화 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흔한 오해: 유명한 AI 서비스는 보안이 철저해서 괜찮다
보안이 아무리 잘 돼 있어도 정보가 저장된다는 사실 자체가 리스크입니다. 대부분의 AI 서비스는 '입력 데이터를 학습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옵션을 제공하지만, 완전히 삭제되는 것과는 다릅니다.
오늘의 한 줄 정리
주민번호·계좌번호·타인 개인정보·회사 기밀은 AI에 입력하지 않고, 꼭 필요할 때는 비식별화해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내일은 회사와 기관에서 AI를 쓸 때의 기본 수칙을 배웁니다. 오늘도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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